<수상한 보물 탐험대> 시리즈의 마지막 책 《수상한 보물 탐험대 3: 괴상한 저택과 수수께끼 방탈출》이 출간됐다. 이 책은 속도감 있는 시원시원한 전개와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단숨에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Top 20을 기록한 《수상한 보물 탐험대 1》의 완결편으로, 전편의 명성을 이어 《수상한 보물 탐험대 2》와 함께 ‘프랑스 아마존 어린이에게 선물한 베스트 스릴러 소설’ 순위에 올랐다.
올리비에, 아망다, 토마는 비밀을 간직한 채 등장한 새로운 인물의 의뢰를 받아 숨겨진 보물의 행방을 추적한다. 1권과 2권에서는 각각 집 안, 마을 전체에서 스토리가 펼쳐졌다면, 이번 3권에서는 화려한 놀이공원이 중심 무대가 되어 아이들을 이야기 속으로 초대한다. 아이들은 놀이공원을 향하는 여정에서부터 놀이기구 안에서까지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데, 그때마다 새롭게 맞닥뜨리는 모험과 전작들보다 더욱 입체적이고 어려워진 퀴즈들은 마치 독자들이 실제 방탈출 게임을 하는 듯 긴장감을 자아낸다. 독자들은 함께 사건을 추리하고 해결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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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어느날 갑자기 올리비에와 친구들에게 미심쩍은 상자가 배달된다. 상자는 열리지 않고, 도저히 풀 수 없을 것 같던 상자의 비밀을 알게 된 순간 새로운 보물 찾기가 시작된다. 한편, 노아라는 미지의 인물이 아직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수수께끼를 풀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상자 속 비밀이 이 모든 사건과 관련이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