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보물 탐험대> 시리즈의 두 번째 책 《수상한 보물 탐험대 2: 억만장자 신부와 전설의 양피지》가 출간됐다. 속도감 있는 시원시원한 전개와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단숨에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Top 20을 기록한 《수상한 보물 탐험대 1》의 후속작으로, 전편의 명성을 이어 ‘프랑스 아마존 어린이에게 선물한 베스트 스릴러 소설’ 순위에 올랐다
주인공 올리비에와 아망다는 토마라는 새로운 등장인물과 함께 눈보라 때문에 머물게 된 한 낯선 마을에서 기묘한 사건들을 겪는다. 1편에서는 주로 집 안에서 올리비에의 관찰에 따라 스토리가 펼쳐졌다면, 이번 2편에서는 마을 전체가 하나의 중심 무대가 되어 아이들을 압도한다. 아이들은 마을 곳곳을 단서로 삼아 퀴즈를 풀어나가는데, 그때마다 새롭게 맞닥뜨리는 퀴즈들은 마치 방탈출 게임을 하는 듯 긴장감을 자아낸다. 독자들은 함께 사건을 추리하고 해결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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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올리비에, 아망다, 토마가 수학여행을 떠난다. 요란하게 불어닥친 눈보라 때문에 아이들은 어느 작은 마을에 며칠 묵게 되는데, 이곳에는 아주 오래된 보물에 대한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었다. 미스터리한 신부, 알쏭달쏭한 수수께끼, 소름끼치는 거대한 그림자까지, 모든 게 다 수상쩍기만 하다. 하지만 보물을 포기할 수는 없는 법! 마을에 꽁꽁 감춰진 보물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