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그리던 GTX 열차가 파주에서 출발한다. 이것은 분명 파주 시민과 함께 이룬 소중한 결과이다. 지난 10년간 파주 시민과 함께 땀 흘렸던 여정, 그리고 파주에 다가올 변화와 미래,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의 당위성을 《GTX 교통 혁명》에 담았다.
윤후덕 의원이 처음 국회의원이 된 2012년, 파주의 가장 큰 현안은 교통난 해결이었다. 출퇴근하는 직장인, 등하교하는 학생 등 서울을 오가야 하는 시민들이 이용할 광역교통수단이 턱없이 부족했다. 그래서 그는 GTX 파주 연장,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경의중앙선 야당역 신설, 광역버스 확충, 고속도로 건설 등 부족한 교통망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고양 킨텍스까지 계획됐던 GTX-A노선을 파주까지 연장시키는 것이 가장 큰 임무였다. 파주 시민들과 함께 정부에 건의하고, 미비했던 법 규정을 정비한 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장·차관 및 실무 담당 공무원들을 만나 끈질기게 당위성을 설명하고 실현 가능한 추진 방안을 협의했다. 그 결과, 마침내 2017년 12월 19일 GTX-A노선 파주 연장이 공식 확정되었다.
지하철보다 3배 빨리 달리는 GTX-A노선이 전 구간 개통되면 평소 2시간 내외로 걸리던 출근길에 ‘혁명’적인 변화가 생긴다. 또한 내년 하반기부터 파주에서 출발하는 GTX-A노선이 초광역 메가시티 내 주요 도시들을 빠르게 연결시킬 예정이다. 앞으로 다가올 파주 발전 새 시대는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과 파주 평화경제특구라는 양 날개의 힘으로 활짝 열릴 것이다. 그 길에는 윤후덕 의원이 파주 시민과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할 것이다.